동짓달 동짓날에
海月 채현병
동짓달 동짓날에 은하銀河를 건너거니
초닷새 초승달이 서천西天에 걸려 있고
밤하늘 흐르던 빛도 다릿발에 걸렸다
* 동짓달 동짓날에 올림픽대교를 지나가며(2017. 12. 22, 밤)
'해월의 시조 >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동행 (0) | 2017.12.27 |
---|---|
봉사 (0) | 2017.12.25 |
원용우 박사 한국문학상 수상을 기려 (0) | 2017.12.20 |
저 눈 속 저 가랑잎 (0) | 2017.12.20 |
라마의 로맨스 (0) | 2017.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