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랑 이희문의 모자동행母子同行
海月 채현병
긴 세월 짧은 세월 한 갑자 돌고오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어머님 우리 어머님
만수주萬壽酒 올리옵니다 만수무강萬壽無疆 하소서
오냐오냐 내 아들아 고맙구나 고마워
어느새 훌쩍 자라 잔칫상 차렸구나
아는 이 모두 불러서 맛깔나게 놀아보자
* 소리꾼 이희문 선생이 어머님 고주랑 명창님의 환갑을 기념하여
모자동행으로 펼친 무대 <師弟同行> 공연을 보고.
(2018. 7. 31. 오후8:00, 마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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