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폭염
海月 채현병
나날이 땡볕이라 찜통이 따로 없고
뙤약볕 불볕아래 만물이 익어간다
덥소야 덥소야 해도 이 더위만 할소냐
* 무술년 폭염
- 2018. 8.1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서울 낮 최고기온이 39.6도
- 연합뉴스 기자가 광화문 광장 1.5m에서 잰 온도는 45도
- 7월 중순경부터 나날이 달아오른 수은주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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