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가을 강
海月 채현병
모래톱 깔린 자리 풀잎이 대신해도 세월을 막지못해 가을빛 일색이다 그나마 물그림자 있어 가는 세월 막느니
*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자리인 양수리에서(201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