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가을 연蓮
海月 채현병
양수리 호반따라 둥실 뜬 저 연잎들 초록빛 곧추세워 자태를 뽐내더니 이제는 한풀꺾였나 그림자만 드리우네
* 양수리 호반따라 여름내 무성하게 자라던 연잎을 보며('18.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