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가사
수심편 | 산수편 |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 정선의 구명은 무릉도원 아니냐 |
애정편 | 조혼편 |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네주게 | 정선읍내 물레방아는 물살을 안고 도는데 |
처세편 | 모녀편 |
매여주게 매여주게 김 매여주게 | 우리 어머니 나를 길러서 한양서울 준댓죠 |
부부편 | 상사편 |
한치 뒷산에 곤드레 딱주기 임의 맛만 같다면 | 담배 불이야 번득번득에 임 오시나 했더니 |
이별편 | 무상편 |
오늘 갈런지 내일 갈런지 정수정망 없는데 | 세월아 네월아 나달 봄철아 오고가지 말아라 |
우리 댁에 서방님은 잘 났던지 못 났던지 얽어매고 찍어 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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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갑작 아리랑 중에서 발췌 |
-뗏목꾼들이 구슬픈 아라리가 들려오는 곳 | |
강원도 정선군 북면 여량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상지중의 한곳으로서 예부터 강과 산이 수려하고 평창군 도암면에서 발원되어 흐르고 있는 구절쪽의 송천과 삼척군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는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우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적인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 골지천을 음수라 칭하여 여름 장마때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가 예상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옛말이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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