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만 조각가의 나목裸木
海月 채현병
나목裸木이 되고서야 염천炎天이 그리웠나
한두 개 잎사귀에 색채를 불어넣고
수천 도度 오르내리던 때를 그려내고 계셨네
한두 개 잎사귀에 색채를 불어넣고
수천 도度 오르내리던 때를 그려내고 계셨네
* 박승만 조각가의 裸木
- 2018 서울 아트 쇼에 출품한 철제 조각작품
- 전시기간 : 2018. 12. 22~ 12. 25
- 전시장 : 코엑스 전시장 A홀
'해월의 시조 >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야의 종소리 (0) | 2019.01.01 |
---|---|
근하신년(2019) (0) | 2018.12.30 |
박미정 화백의 흔적 (0) | 2018.12.29 |
수강재 감나무 (0) | 2018.12.28 |
부시 (0) | 2018.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