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4월의 꽃아그배
海月 채현병
비칠 듯 내비칠 듯 하늘을 돌아나와 맑은 듯 투명한 듯 바람에 나부끼니 나는요 터질 것 같아요 숨도 한 번 못쉬어요
* 올림픽공원에 만개한 꽃아그배나무의 꽃을 보며(201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