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둥굴레꽃이여
海月 채현병
긴 마디 짧은 마디 나란히 묻어두고 쌍쌍이 맺은 사연 궁굴려 품으셨네 내생來生에 우리 또 만나면 그 땐 그리 삽시다
*올림픽공원에 소복히 올라와 새하얀 꽃을 쌍쌍이 매단
둥굴레꽃을 보며(201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