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연화당초문매병등蓮花唐草紋梅甁燈
海月 채현병
갓 피운 연잎일까 은녹색 저 바탕이 갓 익은 술빛일까 연녹색 저 등롱燈籠이 양 어깨 부풀리고서 가슴속을 밝힌다
* 제17회 청원스님 연꽃향기 도자전에서 <蓮花唐草紋梅甁燈>을
보고. (전시 : 2020. 1. 13, 갤러리 라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