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황매화
海月 채현병
삼사월 긴긴 해에 제 한 몸 맡겨놓고 햇살을 잡아당겨 한 장 한 장 떼붙이니 금빛이 따로 없더라 온 동네가 반짝이더라
* 문정동 둘레길에서 활짝 핀 황매화를 만나다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