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영송詠松
海月 채현병
하늘을 바라보라 태양을 바라보라 솔가지 펼친 새로 햇살이 파고든다 봄빛에 휘말린 노송老松 덩실덩실 춤 춘다
* 박경묵 화백의 개인전 '청청하리'에 출품된 <詠松>을 보고.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