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불확실한 시대
海月 채현병
깜깜한 밤하늘에 달맞이꽃 터뜨려도심야에 배탈난 듯 똥꼬를 터뜨려도우리는 이리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가
* 깜깜한 밤에도 달맞이꽃이 피듯 밤바다에도 불꽃이 일고
어두운 밤하늘에도 불꽃이 튄다.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