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숙히 파고든 햇살이
海月 채현병
한파를 앞세우고 다가온 동지추위
세파를 밀어내며 연말로 치닫는데
깊숙히 파고든 햇살이 내 발등을 감싸네
* 동장군이 몰고 온 동지추위 때문인가? 바깥날씨가 꽤 춥다.
집안에 틀어박혀 TV를 보고 있다. 춥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깊숙히 파고든 햇살이 내 발등을 감싼다.(2020. 12. 16)
깊숙히 파고든 햇살이
海月 채현병
한파를 앞세우고 다가온 동지추위
세파를 밀어내며 연말로 치닫는데
깊숙히 파고든 햇살이 내 발등을 감싸네
* 동장군이 몰고 온 동지추위 때문인가? 바깥날씨가 꽤 춥다.
집안에 틀어박혀 TV를 보고 있다. 춥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깊숙히 파고든 햇살이 내 발등을 감싼다.(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