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풍화(風化)로 깎인 세월
海月 채현병
풍화로 깎인 세월 뼈대만 앙상한데눈비를 맞아가며 절리(節理)에 머문 풍상(風霜)또 다시 몰아친대도 그대 곁에 있으리
* 시흥 장현지구 모 아파드단지 조경공간에서.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