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동짓날
海月 채현병
동동동 발 굴러도 해는야 넘어가고지름길 들었어도 갈길은 천리만리날밤을 새워서 간들 님의 자취 쫓을까
* 경자년 애동지에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