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상사화는 피는데
海月 채현병
또 한해 돌아와서 소롯이 내민 얼굴4월의 아픔인가 8월의 비애인가아무리 그리워해도 한평생 별리로다
* 올해도 어김없이 뜰앞 정원수 아래에는 상사화가 피었다.
가슴이 아려온다. (2021.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