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노랑이 꽃
海月 채현병
빼꼼히 내민 얼굴 소공녀 아니랄까
빼어난 저 자태에 기품이 묻어난다
양지녘 가장자리에서 해맑게도 웃는다
* 벌노랑이(노랑들콩, 金花菜) : 콩과 여러해살이풀
* 장현천변을 걷다가 샛노랗게 핀 벌노랑이 꽃을 보았다.
개울가에 이렇게도 기품이 서린 고운 꽃이 있다니~~~
(2021. 9. 30)
벌노랑이 꽃
海月 채현병
빼꼼히 내민 얼굴 소공녀 아니랄까
빼어난 저 자태에 기품이 묻어난다
양지녘 가장자리에서 해맑게도 웃는다
* 벌노랑이(노랑들콩, 金花菜) : 콩과 여러해살이풀
* 장현천변을 걷다가 샛노랗게 핀 벌노랑이 꽃을 보았다.
개울가에 이렇게도 기품이 서린 고운 꽃이 있다니~~~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