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신사임당 사친시(思親詩)를 쓰며
海月 채현병
세모시 치맛자락 아무리 곱다 해도어머님 그리는 마음 그만치나 하오리까이 내손 부끄러워서 덜덜 떨며 씁니다
* 지인의 부탁으로 임인년 원단에 세모시 치마를 펼쳐놓고
신사임당 思親詩를 썼다. 부끄러운 마음 뿐이다.
(202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