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팝나무 꽃
海月 채현병
공조팝 새하얀 꽃 바구니에 가득 담아
또르르 굴려 볼까 통통통 튀겨 볼까
아니야 저기 저대로 쏟아지게 놔둘래
* 바다향기 수목원에 가니 공조팝나무 생울타리에 탁구공같은 꽃들이 폭포수처럼
주르륵 주르륵 매달려 있었다. 나는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가 있었다.
(2022. 5. 25)
공조팝나무 꽃
海月 채현병
공조팝 새하얀 꽃 바구니에 가득 담아
또르르 굴려 볼까 통통통 튀겨 볼까
아니야 저기 저대로 쏟아지게 놔둘래
* 바다향기 수목원에 가니 공조팝나무 생울타리에 탁구공같은 꽃들이 폭포수처럼
주르륵 주르륵 매달려 있었다. 나는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가 있었다.
(202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