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태풍이 지난 자리

채현병 2022. 9. 6. 10:23

태풍이 지난 자리

                                                                                                             海月 채현병

 

 

태풍이 지난 자리 뭉게구름 떠다니고
그 아래 너른 터엔 코스모스 피었구려
우리도 저 안에 들어 추석맞이 합시다

 

 


*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예상보다 훨씬 조용하게 지나갔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그래도 태풍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

 (2022. 9. 6.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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