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분분이 날리는 눈
푸느니 해원(解寃)이요 쌓이느니 설원(雪寃)인가하늘을 꽉 채우고 분분(紛紛)히 날리는 눈이 가슴 멍 때려놓고 온 세상을 뒤덮네
* 함박눈이 紛紛히 날린다.(2023.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