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병꽃나무 꽃그늘에서
떼지어 걷고 있는 숲 속의 아가씨들까르르 웃어가며 한 말씀 던질만 한데병 나발 불어가면서 웃음기를 흘리네
* 인천대공원 병꽃나무 꽃그늘에 드니 아가씨들이 떼지어 걷고 있다.(202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