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병꽃나무 꽃그늘에서

채현병 2023. 5. 16. 14:06

병꽃나무 꽃그늘에서

 

떼지어 걷고 있는 숲 속의 아가씨들
까르르 웃어가며 한 말씀 던질만 한데
병 나발 불어가면서 웃음기를 흘리네

 

 


* 인천대공원 병꽃나무 꽃그늘에 드니 아가씨들이 떼지어 걷고 있다.(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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