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산들바람

채현병 2023. 6. 14. 20:29

산들바람

 

한 오금 물 깊이에 사랑을 심어 놓고
유월을 노래하니 바람의 정령인가
이 마음 흔들어 놓고 물길 따라 가느니

 

 


* 시흥갯골공원에서.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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