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백련

채현병 2023. 7. 4. 09:44

백련

 

한여름 햇살 따라 가만히 오신 그대
옷자락 살랑이니 꽃 바람 불어오고
옥구슬 굴려 주시니 주워 담기 바빠라

 

 


*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는 백련도 피어난다.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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