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비바람 한줄기에

채현병 2023. 7. 23. 09:00

비바람 한줄기에

 

비바람 한줄기에 한숨이 묻어오고
비바람 한줄기에 눈물이 배어난다
아아아 비바람 한줄기에 애간장이 다 녹네

 

 


* 밤새워 내리는 비, 아직도 그칠 줄 모른다. 눈물이 난다. (2023. 7. 23, 음6. 6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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