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패랭이꽃에게 묻다
패랭이 눌러쓰고 저기 가는 저 여인아세월이 좋다 하니 남장을 하셨는가아니요 하수상타 하니 패랭이 좀 써 봤소
* 패랭이꽃은 저 멀리에서도 쉽게 눈에 띈다. 그 이유가 남장을 한 탓일까? 아름다운 탓일까?
(20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