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용담초

채현병 2024. 10. 28. 09:48

용담초

쓰디 쓴 용의 쓸개 깊숙히 숨겨두고
가을 빛 뽑아 들고 가까이 다가온 님
나는야 슬픈 그대가 좋아 가을이면 어때서

 

 

* 용담초 꽃말 : 슬픈 그대가 좋아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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