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을 피워놓고 분꽃을 피워놓고 님께서 오시는 날 살며시 오시는 날분꽃을 피워놓고 차일(遮日)을 거두리라오로지 봄밤같이만 기다리고 있으리 (2024. 7. 12) 해월의 시조/시조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