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백중달님 갑진년 백중달님 어둠에 묻혀버린 갑진년 백중(百中)달님발광(發光)을 못하시니 가엽지 아니한가빈 술잔 높이 들고서 공염불(空念佛)에 빠진다 * 갑진년 백중날 밤에 달님을 바라보니 구름에 가려 잘 안보인다.스스로 發光을 못하니 가엽지 아니한가? (2024. 8. 18) 해월의 시조/시조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