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夕塘
입춘수 다려 두고 (노랑 앉은부채)
海月 채현병
창(唱) : 평시조(平時調)
반질음시조(半叱音時調)
새파람 지신(地神) 밟듯 다가온 님을 만나
봄맞이 새단장에 입춘수(立春水) 다려 두고
눈결의 앉은부채인양 하늘 보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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