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매(政堂梅) 맑은 향기로 < 매화 >
海月 채현병
唱 : 貳數大葉 ; 界面調
<初章> 고운 태
빙자옥질(氷姿玉質)
<貳章> 새벽으로
맞이하니
<參章> 품었던 아치고절(雅致高節)
스르르
깨어나서
<四章> 정당매(政堂梅)
<五章> 맑은 향기로
새아침을
엽니다
# 政堂梅 : 강희안의 조부 강희백이 지리산 단속사에 심은 매화.
6백년이 지난 지금도 처음 그대로의 기품을 간직.
# 氷姿玉質 : 얼음같이 맑고 깨끗한 살결과 구슬같이 예쁘고 아름
다운 자질.
# 雅致高節 : 맑고 우아함에 이르러 고상하여 높은 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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