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0.09.19. 16:18
감투를 쓸 때에는 상투를 틀어놓듯
한가위 명절에는 풍요가 깃들어야
모든 이 귀향길마다 발걸음이 가볍지
한가위 명절에는 풍요가 깃들어야
모든 이 귀향길마다 발걸음이 가볍지
海月 채현병 10.09.22. 15:47
요사이 부는 바람 먹구름 몰고와서
한가위 보름달도 일순에 가려놓고
추석상 차리기 전에 물난리를 칩니다.
한가위 보름달도 일순에 가려놓고
추석상 차리기 전에 물난리를 칩니다.
海月 채현병 10.09.23. 23:12
다락루 홀로 누워 별빛을 세다보니
구름떼 울음소리 기러기를 쫓아간다
어느새 자지러진 달빛 귓가에서 맴돌고
구름떼 울음소리 기러기를 쫓아간다
어느새 자지러진 달빛 귓가에서 맴돌고
海月 채현병 10.09.24. 22:54
네 다섯 많다해도 다 크면 좋다마다
은연 중 내비치는 자식사랑 부모공경
소슬한 가을바람에 발걸음도 가볍게
은연 중 내비치는 자식사랑 부모공경
소슬한 가을바람에 발걸음도 가볍게
海月 채현병 10.09.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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