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0.09.29. 08:16
도연명 挽歌詩에 生과死 노래하고
이태백 山中問答 무릉도원 꿈꾸었네
인간사 맘먹기따라 펼쳐지는 이 세상
이태백 山中問答 무릉도원 꿈꾸었네
인간사 맘먹기따라 펼쳐지는 이 세상
海月 채현병 10.09.30. 07:45
지름과 각시조는 사설로 촘촘 엮고
우시조 중허리는 평조로 쟁여두어
心身을 가꾸어내듯 맑은 노래 부르세
우시조 중허리는 평조로 쟁여두어
心身을 가꾸어내듯 맑은 노래 부르세
海月 채현병 10.10.01. 08:31
다스름 울려오면 가슴 속 전율 일고
입 벌려 읊으시니 萬年長歡之曲이라
천년을 다듬고 나니 우리 소리 드높아
* 다스름 : 正歌의 본 연주에 앞서 발음과 운지의 깊이를 재는 시주곡(始奏曲).
입 벌려 읊으시니 萬年長歡之曲이라
천년을 다듬고 나니 우리 소리 드높아
* 다스름 : 正歌의 본 연주에 앞서 발음과 운지의 깊이를 재는 시주곡(始奏曲).
海月 채현병 10.10.02. 08:25
율려 속 자진모리 창공에 맴맴돌고
한마루 올린 곡조 가슴속 파고든다
한가을 화관무보듯 취하고만 싶구나
한마루 올린 곡조 가슴속 파고든다
한가을 화관무보듯 취하고만 싶구나
海月 채현병 10.10.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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