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서화편 · 그림
김홍도金弘道의 백매도白梅圖
海月 채현병
굽어진 등걸 보소 이 세상 속태俗態라오 한잔 술 걸친 뒤엔 누구나 흥겨운 법 매화음梅花飮 자신다 해도 나무랄 이 없다오
* 白梅圖 : 檀園 金弘道1745~1806) 作. 지본담채. 51.3*80.2cm. 간송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