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수목편
덕수궁德壽宮 회화나무槐花木
海月 채현병
아뿔싸 꺾이셨네 사백년 푸른 꿈이 두 동강 나버렸네 학자수學者樹 저 기개가 천수天壽를 누리지 못해 속 태우고 가셨네
2013. 9. 28, 덕수궁(慶運宮)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