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기타일반편
담금질 후
海月 채현병
담금질 뒤쫓아서 따끈히 끓여낸 물 커피잔 타놓고서 향내를 맡아본다 온 세상 잡념까지도 녹여낸 듯 하여라
* 시흥시 거모동 '수산대장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