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뜨락/문화재 탐방

한옥의 다양한 지붕 형태

채현병 2014. 1. 14. 21:15

 

<한옥의 다양한 지붕 형태>

 

다양한 지붕형태| 한옥알기

나무쟁이        2010.01.09. 23:20

 

우리 한옥의 다양한 지붕의 모습들을 한 자리에 담아 보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옛사람들의 안목이나 솜씨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그림들입니다.




맞배지붕 - 귀틀집 위에 청석(돌기와)을 얹었다.







우진각 지붕 - 재료로 분류한다면 초가지붕이라고 함







초가지붕의 까치구멍 - 지붕의 구멍으로 부엌의 연기가 빠져나간다.







맞배지붕 - 전면과 배면으로만 지붕을 덮고 양 측면으로는 없는 지붕. 측면 박공부에 풍판이 없다.







맞배지붕 - 측면 풍판가설







우진각(隅進角)지붕 - 건물의 사방 네 모퉁이로 추녀를 건 4면이 모두 덮인 지붕인데 팔작지붕과는 

달리 측면의 삼각형 합각부가 없다(낙안읍성) 






팔작(八作)지붕 - 우진각 지붕에 양 측면으로 삼각형의 합각부가 있는 지붕이다(경복궁) 






솟을지붕 - 솟을삼문이 아닌 사람이 거처하는 집인데 양측면 2간씩은 기둥 상부의 공포가 

초익공이고 중앙3간의 공포는 이익공으로 하여 지붕이 조금 높게 만든 것이다(낙안읍성)







다각(多角)지붕 - 지붕의 평면이 열십자에 그림의 좌측면은 아자(亞字)이다(창덕궁 부용정)







다각지붕 - 건물의 평면이 한 변이 긴 아자(亞字)이다(송광사 대웅보전)







솟을지붕 - 지붕 중간을 환풍구 삼아 높였다(순천 송광사)







꺽인지붕 - 한식 기와지붕으로는 드문 모습이다(양산 천성산 내원사)







정자(丁字)지붕 - 삼면의 지붕이 모두 팔작이다(경주 오릉)







정자지붕 - 삼면의 지붕이 모두 맞배지붕이다(영월 장릉)







정자지붕(양산 통도사)







ㅁ字지붕(경북 영덕)





모임지붕 - 대흥사 일지암 

naver에서






모임지붕(원형너와지붕) - 감로수 마시는 수각인데 기둥을 삼분의 일은 사각형, 그 위로는 팔각,

그리고 
맨 위는 원형으로 다듬어 세웠다. 건물의 평면은 사각형이다(충북 진천 보탑사)







원형너와지붕 - 건물의 평면이 팔각이다(양산 내원사)







사모정(고성 달마선원)







육각정(부산 송정)







팔각정(경복궁)











중층우진각지붕 - 외부는 이층. 내부는 뚫린 통층이다(경복궁 흥례문)







중층팔작지붕 - 외부는 이층이나 내부는 뚫린 통층이다(구례 화엄사 각황전)







중층팔작지붕 - 외부는 삼층이고 내부는 뚫린 통층(일층)이다(김제 금산사 미륵전 )







중층사모지붕 - 외부는 삼층인데 내부는 층과 층 사이의 공간을 살려 오층으로 사람이 오르내릴 

수 있게 만든 건물이다(충북 진천 보탑사)







중층사모지붕 - 오층인데 내부는 통으로 뚫려있는 통층(일층)이다(법주사 팔상전)







맞배평삼문-삼간(三間)의 높이가 같은 삼문(고성 달마선원)







어간지붕 기와만 높인 평삼문- 기와로  중앙의 어간지붕만 격을 높였다(경북 영덕 영해)







어간의 공포를 높인 평삼문 - 중앙 어간(엇칸)의 공포를 높게 하여 중앙 어간지붕을 높였다

(밀양 영남루)







솟을삼문 - 삼간 지붕 모두가 맞배 형태이다(고성 당항포)







솟을삼문 - 어간(엇칸)은 맞배, 양협간(협칸)은 우진각지붕(김해 삼방동)







솟을삼문 - 어간은 맞배, 양 협간은 팔작(남강휴게소 뒤)







맞배형솟을삼문 - 협간 양 측면으로 처마를 달아낸 가첨을 두었다(마산 진전)







솟을삼문 - 세 지붕이 모두 팔작지붕이다(경주 톨게이트)







좌우의 모양이 다른 지붕 - 정면에서 볼 때 한 쪽은 팔작, 한 쪽은 맞배지붕.







전면과 배면의 지붕모양이 다른 지붕 - 측면에서 볼 때 앞쪽은 팔작, 뒷면은 맞배(청학동 삼성궁)







꺽인지붕 - 지붕의 정면을 여러 단으로 꺽었다.











사면팔작사모지붕 - 사모정인데 사면지붕에 모두 합각을 두었다(남해 고현)







계단식 지붕 - 계단을 따라 지붕의 높이를 다르게 두었다(밀양 영남루)







무량갓지붕 - 기와지붕에 용마루가 없고 특수 제작한 무량갓기와로 마감한 지붕







입구 현관을 달아낸 지붕







달아낸 지붕 - 가첨







지붕들이 만나서 꺽이는 지점들







전면과 배면의 처마길이가 다른 지붕 - 원래 오량가구 집인데 필요에 의해 전면 기둥에 툇보를 

하나 더 걸어 작은 한 간을 더 넣은 모양으로 전면의 처마가 배면보다 길어졌다.







전면과 배면의 서까래구조가 다른 지붕 - 전면은 서까래에 부연을 건 겹서까래구조이고 측면과 

배면은 서까래만 건 홑서까래구조이다.





(창덕궁후원) 존덕정 - 1층건물에 지붕은 겹으로 되었다

(아래사진 2장출처:http://blog.daum.net/kimkwtae) 






관람정 - 우진각지붕인데 평면이 좀 특이한 지붕이다(창덕궁 후원)







복층한옥-필요에 의한 구조로 다각화된 지붕(아래사진 2장출처 : 다음블로거 털보의 집)





 출처 : 집, 사람 그리고 길 

* 가져온 곳 : http://cafe.daum.net/trajob

* 이 글은 
http://blog.daum.net/jhunkim3/8317640 에서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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