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수목편
連理木을 찾아 보니
海月 채현병
단단히 박은 뿌리 서로를 감싸안고 힘차게 벋은 줄기 한 몸이 되었으니 사계절 무릉도원은 예 뿐인가 하여라
* 어제, 모처럼 남한산성에 올랐습니다.
마침, 박황재형님의 글씨 <連理>가 생각나서 連理木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