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절사顯節祠 젓나무
海月 채현병
역사의 뒤안길도 그대는 다 알겠지
현절사顯節祠 세운 뜻도 그대는 다 알겠지
삼학사三學士 푸른 기상氣象이 꿈틀대고 있구나
* 顯節祠 : 병자호란 때, 적에게 항복하기를 끝까지 반대하여
청나라에 끌려간 후 참형을 당한 三學士 세 분의
忠節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 남한산성 소재.
* 三學士 : 홍익한(1586~1637), 윤집(1606~1637), 오달제(1609~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