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창山窓에 기대서니
퇴계 이황
산창에 기대서니 밤기운 차가워라
매화 핀 가지끝에 달 올라 둥글구나
봄바람 청하지 않아도 맑은 향이 가득타
* 2015 한글서예대축제에서 서예가 지연 조명자 님의 작품
<퇴계선생시>속에서(3.4~3.10, 한국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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