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화심花心 / 욕망慾望
海月 채현병
앞서거니 유혹誘惑이요 뒤따르니 쾌락快樂이라 속살을 드러내도 당당한 저 모습에 절제節制도 부질없어라 욕망慾望속에 빠지네
* 제13회 허희재 화백의 개인전에서.
(전시 : 4. 20 ~ 4. 26,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