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傲慢
海月 채현병
힘차게 피어나니 오만傲慢의 상징인가
석양夕陽을 받고보니 그 옛날 일이더라
군자란君子蘭 그 이름으로도 어쩔 수가 없느니
석양夕陽을 받고보니 그 옛날 일이더라
군자란君子蘭 그 이름으로도 어쩔 수가 없느니
* 傲慢 : 태도나 행동 따위가 방자하고 건방짐
* 한효순 화백님의 개인전에 출품한 유화 <오만>을 보고.
(전시 : 4. 13 ~ 4. 26, 갤러리 라 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