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6. 5. 10. 09:20
촉촉히 내리는 비 꽃물을 풀었단가
진보라 꽃물 찍어 단숨에 그려대니
푸르고 푸른 풀밭이 난초밭이 됐구나
* 붓꽃을 보며
진보라 꽃물 찍어 단숨에 그려대니
푸르고 푸른 풀밭이 난초밭이 됐구나
* 붓꽃을 보며
海月 채현병 16. 5. 10. 10:22
청초해 청초해서 너무나 청초해서
떼지어 몰려와도 줄줄이 매달려도
꽃그늘 만들어 놓고 무도회를 엽니다
* 때죽나무 꽃
떼지어 몰려와도 줄줄이 매달려도
꽃그늘 만들어 놓고 무도회를 엽니다
* 때죽나무 꽃
海月 채현병 16. 5, 12. 18:30
宇宙를 싸 안으니 참마음 수용처요
조화를 추구하니 一心의 경지로다
깨우쳐 온전하시니 永久不滅 하리라
* 一心
조화를 추구하니 一心의 경지로다
깨우쳐 온전하시니 永久不滅 하리라
* 一心
海月 채현병 16.05.14. 23:48
밤새워 쏟아낸 빛 진리의 불빛인가
새벽을 깨운 소리 목어의 울림인가
부처님 오사고나자 十方世界 열리네
* 부처님 오신 날에
새벽을 깨운 소리 목어의 울림인가
부처님 오사고나자 十方世界 열리네
* 부처님 오신 날에
'해월의 시조 > 오늘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시조 (6월 - 1) (0) | 2016.06.05 |
---|---|
오늘의 시조 (5월 - 3) (0) | 2016.05.30 |
오늘의 시조 (5월 - 1) (0) | 2016.05.02 |
오늘의 시조 (4월 - 5) (0) | 2016.04.30 |
오늘의 시조 (4월 - 4) (0) | 2016.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