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6. 5. 30. 17:45
魯山을 拜謁하니 돌담이 따라들고
端廟에 업드리니 솔마저 굽는구나
御所라 御所라커든 松林처럼 크소서
* 端宗御所
端廟에 업드리니 솔마저 굽는구나
御所라 御所라커든 松林처럼 크소서
* 端宗御所
海月 채현병 16. 5. 31. 12:30
六六峰 오름길에 望鄕塔 서 있거다
닥쳐올 슬픈 운명 아는 듯 모르는 듯
절절히 그리는 심경 쌓아두고 있었다
* 淸泠浦 望鄕塔
닥쳐올 슬픈 운명 아는 듯 모르는 듯
절절히 그리는 심경 쌓아두고 있었다
* 淸泠浦 望鄕塔
海月 채현병 16. 6. 2. 09:00
꼬꼬불 저 소나무 몇몇 해 꼬였드냐
장릉에 뿌리내려 수백년 되다보니
저절로 비비꼬인걸 알아 무엇 하리오
* 장릉의 저 소나무
장릉에 뿌리내려 수백년 되다보니
저절로 비비꼬인걸 알아 무엇 하리오
* 장릉의 저 소나무
海月 채현병 16. 6. 10. 22:09
死別도 離別인가 어마님 보내시고
昇天도 運命인가 莊陵에 묻히신 님
그나마 多幸이어라 타는 속을 달래네
* 莊陵
昇天도 運命인가 莊陵에 묻히신 님
그나마 多幸이어라 타는 속을 달래네
* 莊陵
'해월의 시조 > 오늘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시조 (6월 - 2) (0) | 2016.06.14 |
---|---|
오늘의 시조 (6월 - 1) (0) | 2016.06.05 |
오늘의 시조 (5월 - 2) (0) | 2016.05.10 |
오늘의 시조 (5월 - 1) (0) | 2016.05.02 |
오늘의 시조 (4월 - 5) (0) | 2016.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