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자화상自畵像
海月 채현병
박아 준 사진 속에 인상 쓴 저 사나이 든 것이 하나없어 모난 채 설익은 채 마이크 잡고 나서도 웃을 줄을 모르네
* 지난 학생시조백일장 시상식장에서 찍힌 내 모습을 보면서(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