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빨이 옥수수
海月 채현병
시렁에 매달려도 폼만 재던 저 옥수수
자수정 박았는 듯 저리도 반짝여도
그 옛날 어렸을 적엔 쥐빨이라 불렀지
* 한민족미술협회 창립전에 출품된 이윤재 화백의 출품작
<옥수수 / 43Cm*37Cm, 화선지에 수묵담채>를 보고.
(전시 / 2017. 8. 9 ~ 8. 14, 갤러리 미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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