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갓댁 울할머니
海月 채현병
종갓댁 울할머니 언제나 미소짓고
종갓댁 울할머니 언제나 고우세요
공로패 받으시고도 무겁다고 하세요
* 종갓댁 울할머니
- 번암 채제공 할아버지의 6대 종부인 김양식 할머니.
- 시인, 인도박물관장, 인도 학술원 회원
- 이화문학상 시상식장에서 이화여대동창문인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으시는 모습을 보고
- 87세인데도 여전히 고우시고 여전히 정정하시다.
* 31회 이화여대동창문인회 창립기념식 겸 제20회 이화문인상
시상식장에서 뵙다(2017. 11. 24. 문학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