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睡蓮) 아씨
海月 채현병
좋은 꿈 꾸셨던가 아침 일찍 깨어난 님
배시시 웃으시며 몸단장 하시더니
대문을 열어젖히며 손님맞이 하란다
* 아침에 관곡지 연꽃생태공원에 들렸다. 睡蓮 아씨들이 반긴다.
가을이 깊어간다.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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