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동시조
과꽃이 피었어요
채해월
과꽃이 피었어요 올해도 꽃밭가득한가득 들었어요 꽃속에 그리움이저도요 벌나비되어 누나 찾아 갈래요
* 9월 10일의 탄생화 '과꽃'이 피었어요.
꽃속을 들여다보면 누나 얼굴이 떠올라요.
(2021. 9. 18)